캐나다 여행 준비, 이거 하나면 끝!

나이아가라 폭포

1. 인천에서 밴쿠버, 토론토 주요 노선 및 소요 시간

• 항공사: 인천국제공항(ICN)에서 밴쿠버국제공항(YVR)과 토론토피어슨국제공항(YYZ)까지 대한항공, 아시아나항공, 에어캐나다 등의 직항 편이 운항됩니다.
• 소요시간:
  • 밴쿠버: 직항 약 11시간
  • 토론토: 직항 약 13시간

 

2. 입국 시 필요사항

• 비자 및 eTA: 한국인은 관광 목적으로 6개월 미만 체류 시 전자여행허가(eTA)를 받아야 합니다. eTA는 캐나다 정부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합니다. 여기서 신청하세요.
• 여권: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. 

밴프

 

3. 월별 기온 및 추천 옷차림

캐나다는 넓은 지역을 포함하여 기후 차이가 큽니다. 지역별 계절에 맞는 옷차림을 준비하세요. 

• 12월 ~ 2월 (겨울)
  • 밴쿠버: 온화한 겨울로 비가 많이 옵니다. 기온은 -1~8°C 정도.
  • 토론토: 한파와 눈이 많으며 기온은 -10~0°C 정도.
  • 추천 옷차림: 두꺼운 겨울 코트, 방한용품, 우비(밴쿠버), 방수 부츠와 장갑.
  • 밴프: 매우 춥고 눈이 많이 내립니다. 기온은 -15 ~ -5°C 정도.
  • 추천 옷차림: 방한 재킷, 모자, 장갑, 방수 부츠 등 방한용품이 필수입니다.
• 3월 ~ 5월 (봄)
  • 밴쿠버: 서서히 따뜻해지며 비가 자주 옵니다. 기온은 5~18°C 정도.
  • 토론토: 날씨가 따뜻해지며 기온은 3~15°C 정도.
  • 추천 옷차림: 가벼운 재킷, 스웨터, 방수 외투, 우산.
  • 밴프: 날씨가 따뜻해지지만 여전히 눈이 남아 있는 지역이 많습니다. 기온은 -5 ~ 10°C 정도.
  • 추천 옷차림: 가벼운 외투, 스웨터, 트레킹에 적합한 옷차림.
• 6월 ~ 8월 (여름)
  • 밴쿠버: 시원한 여름으로 기온은 15~25°C 정도.
  • 토론토: 덥고 습한 날씨가 많으며 기온은 18~30°C 정도.
  • 추천 옷차림: 반팔, 반바지, 선글라스와 자외선 차단제 필수.
  • 밴프: 평균 기온은 10 ~ 25°C로 쾌적합니다. 다만 아침저녁은 쌀쌀할 수 있습니다.
  • 추천 옷차림: 티셔츠, 얇은 재킷, 하이킹용 바지, 자외선 차단제와 모자 필수.
• 9월 ~ 11월 (가을)
  • 벤쿠버: 기온이 점차 낮아지며 비가 시작됩니다. 8~15°C 정도.
  • 토론토: 서늘해지고 가끔 비가 옵니다. 7~15°C 정도.
  • 추천 옷차림: 긴팔, 얇은 겉옷, 가벼운 방수 외투.
  • 밴프: 기온은 -5 ~ 15°C로, 기온이 급격히 떨어지고, 가을철 단풍이 매력적입니다.
  • 추천 옷차림: 따뜻한 겉옷, 방수 재킷과 튼튼한 트레킹 신발.

나이아가라 폭포

4. 플러그 정보

• 캐나다는 A형과 B형 플러그를 사용하며, 전압은 120V, 60Hz입니다. 한국 전자기기를 사용하려면 변압기나 플러그 어댑터가 필요합니다.

 

5. 세관 및 면세 범위

• 담배: 200개비(10갑) 또는 시가 50개비
• 주류: 1.14리터의 고도주 또는 8.5리터의 맥주, 와인은 최대 1.5리터.
• 개인 용품 및 선물: 최대 CAD$800 상당의 물품.

캐나다플레이스

 

6. 추가 팁

• 통화: 캐나다 달러(CAD)를 사용합니다. 주요 공항과 도심에서 환전 가능합니다.
• 교통: 캐나다는 넓기 때문에 국내 여행 시 항공, 렌터카, 기차(특히 VIA Rail)를 이용할 수 있습니다.
• 언어: 영어와 프랑스어가 공용어이며, 퀘벡 지역에서는 프랑스어가 주로 사용됩니다.
• 기타 주의사항: 캐나다는 자연보호 규정이 엄격하므로 공원과 자연보호구역 방문 시 쓰레기나 불법 채취에 주의하세요.